제로투세븐, 라오스 홍수 수재민 아동에 구호 물품 기부
제로투세븐, 라오스 홍수 수재민 아동에 구호 물품 기부
- 사랑의열매에 약 19억 상당의 자사 의류, 모자, 신발 등 약 8만 여종 나눔
[제로투세븐, 라오스 홍수 수재민 지원]
[2018.09.18]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(대표 조성철)이 라오스 홍수 수재민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유아동 의류와 용품 등 약 19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‘사랑의열매’에 기부했다.
이번 구호 물품 기부는 지난 7월 발생한 라오스 남부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본 약 2만 명 중 4천여 명에 달하는 수재민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.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라오스 주민과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라오스 정부가 요청한 유아동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한다.
제로투세븐은 자사 대표 의류 브랜드인 알로앤루, 알퐁소, 포래즈의 여름 의류, 모자, 신발 등 약 8만 여종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,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(회장 양진옥)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.
한편, 제로투세븐은 유아동 전문 기업으로서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, 사랑을 전하고자 ‘러브 프로젝트’를 통해 이른둥이, 입양아 및 미혼모·부 등 국내외 유아동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2014년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해 자사 의류 및 궁중비책 스킨케어 제품, 토미티피 수유용품 등 19억 상당의 8만여 개 제품을 후원했다. 또한, 2015년에는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약 17억 원가량의 유아동 의류 4만 7천 종을 전달한 바 있다.